요즘 국제전화시장은 통신사업자들간의 경쟁으로 그야말로 가격파괴에 원가세일 중이다. 고객들만 신났다. 올해로 국제전화 쇼핑몰을 10주년 운영중인 커뮤인터내셔널의 관계자를 만나보았다.
온라인 국제전화카드 쇼핑몰로서는 최초로 체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제 1세대답게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었으며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현재 국제전화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직도 멋모르고 001, 002, 00700을 그냥 누르고 사용하는 고객들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그렇지만 제대로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소비자들이 잘 선택을 해야 할 부분은 내게 맞는 상품인지를 신중히 고려해보기도 해야겠지만 믿을 수 있는 업체인지도 선별 해야 한다.
국제전화카드중에 선불카드는 후불카드에 비해 후청구함에 있어 소요되는 제반 비용이 없으므로 동일한 품질의 상품이라도 더욱 저렴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다. 이제까지도 국제전화카드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번호를 많이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근래에는 부가기능들이 강화되어 001, 002, 00700등 보다 한편 사용이 편리해졌다.
그리고 대형 기간통신사업자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국제전화선불카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일반 IDD통화 트래픽이 떨어지니 온라인 국제전화카드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선두주자가 00700으로 유명한 Sk텔링크이며 그 뒤를 따라 LG텔레콤, 온세텔레콤 , KT, SK브로드밴드 등이 우수한 품질에 가격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SK텔링크의 온라인 총판권을 8년째 유지하고 있는 커뮤인터내셔널은 온라인에서 만은 총판권을 가진 상품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조심스레 단언하는 표정에서 자신감을 엿 볼 수 있었다.
비싼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식의 상술은 통하지 않는다. 판매가격 자체의 거품을 빼고 최소한의 기업이익을 감안하여 할인 판매하는 상품보다 더욱 저렴하게 공급을 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바랄 뿐 이라며 상품가격은 기본이고 사후 정기적인 행사와 언제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유익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중인 상태이며 또한 동종 타 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고 한다.
